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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고 편도원, 대통령기 품새 고등 3학년부 금메달제52회 대통령기 경기도 포천에서 21일부터 개막
고등 3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포고 편도원의 경연 장면.

성포고 편도원이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공인품새 남자개인전 고등 3학년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품새)’가 열린 가운데 성포고 편도원이 품새 부문 참가수(87명)가 가장 많았던 남자개인전 고등 3학년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편도원은 준결승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 박지완을 꺾고 전북체고 정우혁과 금메달을 다퉜다.

원 바이 원(one by one) 방식으로 진행된 결승전 첫 품새는 태극 7장. 편도원은 첫 품새에서 7.97점을 획득해 7.80점을 받은 정우혁에게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편도원은 이어진 금강 품새에서 큰 실수 없이 비교적 높은 8.13점을 득점했고, 7.633점을 받으며 주춤한 정우혁을 평점 8.100점 대 7.717점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고등 3학년부와 마찬가지로 87명이 참가한 공인품새 남자개인전 대학 1부에서는 용인대가 1, 2, 3위를 모두 석권했다. 1위는 결승전서 평점 8.133점을 받은 김선호가, 2위 역시 결승전서 8.117점을 획득한 김영서, 3위에는 유주현, 유준상이 올라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공인품새 여자개인전 고등 3학년부에서는 오산고 심소미가 부일전자디지털고 김효민과 두 품새 합산 동점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위를 거머쥐었다.

소수점 절삭과 관련해 지도자들이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장면.

이번 대통령기 품새대회에서는 개인전 고등부, 대학부, 금강부, 태백부, 지태부, 천권부, 한수부와 페어전, 단체전 고등부, 대학부, 성인부, 장년부 경기가 펼쳐졌다. 자유품새(시범)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도 함께 열렸다.

자유품새는 컷오프 방식, 공인품새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인품새 고등부 준결승과 결승전은 원 바이 원(one by one)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원 바이 원 방식이란 두 선수가 함께 품새를 경연하는 것이 아니라 A선수가 먼저 경연을 펼친 뒤 B선수가 경연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이날 여자개인전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는 소수점 절삭과 관련해 지도자들과 임원들의 마찰이 있었다. 채점 시스템 상에서 소수점 자리 표출을 두고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지만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이를 보완하지 않고 있다.

2017년도 KTA 품새 경기규칙 역시 소수점 자리 표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품새가 겨루기와 함께 포함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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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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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 2017-07-24 13:31:52

    작년부터 문제가 되었고 이번 대학연맹 에서 또 문제되고 보완 수정 했다는 업체가 또 이런일이 발생되어
    아이들의 대학진로가 바뀔 수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남은 대회는 선수들이 더 이상은 피해를 안보도록 심사숙고 하시고 선정하여
    선수, 지도자모든분들이게 믿음을 주시길 바랍니다.   삭제

    • 한표 2017-07-23 20:59:31

      기사가이렇게나오면뭐하노 임원들움직이지않고저러는데...똑같은 문제 반복되는데도 참나...   삭제

      • 지도자 2017-07-23 19:35:19

        대학연맹과 이번 대통령기. . 태권소프트로 할때는 없었던 문제점이 왜 kpnp 소프트웨어를 사용할때만 일어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청 선수를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표출했으면 홍선수도 그렇게 띄웠어야합니다. 관중과 선수, 지도자들에게 혼란을주게 된다는 걸 대학연맹에서 겪었어면서 왜 보완하지 않는겁니까.
        또 잦은 채점기기오류로 심판이 종이에 적어 옆에 기록하는 분께 넘기는걸 여러번 봤습니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고 1분씩 가만히 서있고.. 경기시간은 예상보다 지체되었습니다. 경기장도 좁고 이 더운데 실외대기실에..아이고   삭제

        • 대충 2017-07-23 09:45:53

          경기끝나고 당황한 임원들 집에 가려다가 소청하려니까 말리고나 있고...
          그임원 뭐라고능력도없으면서 완장차고 있습니까 내려와야 될것같으면 과감히 내려오세요   삭제

          • 관중... 2017-07-23 08:48:07

            준결승부터의 one by one은 시비거리의 제공이 가능하다. 토너먼트가 그래도 전체적평가가 객관적이 아닐까한다.
            그리고 이번 여고결승전에 이상한말이 돌고 있다. 이경기의 점수를 공개해서 승패의 투명함을 증명했으면 한다.
            많은이들이 지켜보았고 영상도 가지고 있을것이므로 만약 착오가 있었다면 지금 바로잡는것이 더크게 번질것을 막는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한다. 점수공개만이 승부의 정당성을 제공할 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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