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에 세계 태권도의 발전과 평화, 그리고 남북 태권도의 한 뿌리를 기념하는 ‘2017 무주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선수권대회 기념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기념촬영 장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조정원 WTF 총재, 리용선 ITF 총재,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 WTF 5개 대륙연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세계선수권대회를 기념하는 ‘주목’ 1그루와 ‘반송’ 5그루가 심어졌다.

이날 심어진 ‘주목’은 수명이 가장 긴 나무 중 하나로 명예와 고상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함께 심어진 ‘반송’과 함께 태권도의 영원한 발전과 명예, 예의 등을 상징한다.

무주 세계선수권=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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