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1.16 토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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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용적으로 개선
'컴퓨터 활용 및 실기' 수업.



‘2017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 실용적으로 개선됐다. 국기원은 파견국에서 원활한 행정업무를 위해 ‘컴퓨터 활용 및 실기’ 과목을 신설하고 호신술도 ‘태권도 실기’에 포함시켰다.

해외에 파견한 31명 사범들을 위한 ‘2017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이 지난 6일부터 8일간 화성 YBM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전년 대비 파견사범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컴퓨터 활용 및 실기’를 추가하여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수월히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도록 교육과정을 보강했다. 또한, 이번 보수교육은 개발도상국에서 이뤄지는 군ㆍ경 중심의 태권도 교육에 필요한 호신술, 시범 등을 실기교육 과정에 포함했다.

'태권도 실기'에서 호신술 교육.



해외파견 사범들이 ‘컴퓨터 활용 및 실기’ 수업을 들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워드ㆍ엑셀, 한글 등의 기본 소프트웨어 기능을 배우고 월간ㆍ분기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익혔다.

보수교육은 신규 및 개선 과목 이외에도 ‘국방부 교육’, ‘태권도 실기’, ‘품새 지도법’, ‘해외안전서비스 교육’, ‘해외보험 교육’, ‘파견사범 평가체계 관련 교육’, ‘인성 및 심리’, ‘태권도 이론’ 등 현지에서 필요한 다수 수업이 이뤄졌다.

국기원은 외교부와 함께 현지 정세와 파견사범의 보고서를 분석하여 파견국들에 적합한 ‘해외파견 사범 보수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보강된 보수교육을 받은 해외파견 사범은 태권도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교류 증대, 한류 확산, 태권도 저변확대, 올림픽 핵심종목 유지 등 민간외교 능력을 구비하게 된다.

김도진 에티오피아 해외파견 사범은 “단순한 태권도 보급이 아닌 태권도 정신을 가르치는데 기여하고 싶다. 국기원 보수교육이 태권도 보급뿐만이 아닌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30개국 31명 사범(아시아 16명, 유럽 1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8명)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자 먼 길을 떠나 모국에 왔다. 최연소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범들은 각 파견국에서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태권도신문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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