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20 일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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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GP파이널 우승...랭킹 1위 탈환
<사진설명>GP파이널 우승으로 1위 탈환한 이대훈 선수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2015 월드태권도그랑프리파이널 멕시코시티 마지막 날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1위에 올라섰다.

6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살라 데 아르마스에서 열린 그랑프리파이널 남자 -68kg급 결승전에서 이대훈은 멕시코 홈팀의 사울 구티에레즈를 골든포인트 승부 끝에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대훈은 8강전 랭킹 7위 이란의 베흐남 아스바기캉하, 준결승전 랭킹 3위 벨기에의 자우드 아찹을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우승을 목전에 둔 마지막 관문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터키의 세르벳 타제굴과 랭킹 1위 러시아의 알렉세이 데니센코브를 이기고 올라온 멕시코의 사울 구티에레즈가 기다리고 있었다.

1회전 이대훈이 먼저 경고감점과 왼발 몸통 공격으로 3대 0으로 앞서나갔다. 2회전 사울의 반격이 거셌다. 이대훈은 사울에게 머리공격을 2회 허용하면서 7대 5로 역전을 허용했다. 3회전 상대의 경고감점과 오른발 몸통공격을 적중시키며 골든포인트로 경기를 몰고 간 이대훈은 오른발 몸통 공격으로 경기를 끝냈다.

남자 +80kg급에 출전한 차동민(한국가스공사)은 첫 경기서 가봉의 앤쏘니 오바메와 골등포인트 접전 끝에 패했으나, 이 체급 랭킹 6위안에 합류하며 리우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대훈과 같은 체급에 출전, 랭킹 6위 진입을 노렸던 랭킹 8위 김훈(삼성에스원)은 첫 경기서 알렉세이 데니센코브에 9대 3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첫날 김태훈(동아대), 오혜리(춘천시청), 김소희(한국체대), 이대훈, 차동민이 리우행을 확정지으며, 가장 많은 체급에 자동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남자 -68kg급은 한국의 이대훈, 러시아의 알렉세이 데니센코브, 벨기에의 자우드 아찹, 멕시코의 사울 구티에레즈, 터키의 세르벳 타제굴, 스페인의 호엘 곤잘레스 보닐야, 남자 +80kg급은 우즈베키스탄의 드미트리 쇼킨, 아제르바이잔의 라딕 이사에브, 이란의 사야드 마르다니, 가봉의 앤서니 오바메, 프랑스의 음바르 은디아예, 한국의 차동민이 올림픽 자동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57kg급은 영국의 제이드 존스, 스페인의 에바 칼보 고메즈, 이집트의 헤다야 말라크, 일본의 마유 하마다, 대만의 황윤웬, 크로아티아의 아나 자니노비치, 여자 +67kg급은 중국의 쳉슈인, 세르비아의 밀리카 만디치, 영국의 비앙카 웩던, 미국의 잭키 갤로웨이, 프랑스의 글래디스 에팡, 멕시코의 마리아 에스피노자가 각각 올림픽 본선 행을 확정지었다.

7일 저녁에는 멕시코시티 떼아뜨로 데 라 씨우닫(Teatro de la Ciudad)에서 ‘제2회 WTF 갈라 어워즈(Gala Awards)’가 열리며, 8일부터는 2015 월드컵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태권도신문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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