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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WTF ‘올해의 선수’ 어떻게 뽑나 ?
  • 김창완 기자
  • 승인 2015.10.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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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 해,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고, 스타플레이어로서 태권도를 빛낸 ‘올해의 선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 2014년 WT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한국의 이대훈(왼쪽)가 영국의 제이드 존스.

오는 12월 7일, 멕시코시티 떼아뜨로 데 라 씨우닫(Teatro de la Ciudad)에서 열리는 ‘제2회 WTF 갈라 어워즈(Gala Awards)’서 올해의 선수가 선정된다.

지난해와는 다르게 1·2차 투표를 거치며, 1차 투표가 맨체스터그랑프리시리즈Ⅲ서 15일(현지시각) 시작됐다.

올해의 선수 선정 1차 투표는 우선 올림픽랭킹 10월 기준 남녀 각 네 체급 4위까지를 후보 대상자로 진행된다. 3일간 열리는 맨체스터 그랑프리시리즈Ⅲ에 출전하는 56개 국가, 220여 명의 선수들이 계체와 함께 후보자에게 한 표를 던진다.

1차 투표 결과는 미발표된 상태에서 보관되며, 12월 5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열리는 멕시코시티 그랑프리파이널 대회 결과 및 11월 오픈대회 포인트를 합산해 2016년 자동출전권을 획득하는 각 체급 1위부터 6위 중 1·2위 선수를 대상으로 갈라 어워즈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따라서 남자 8명, 여자 8명의 선수가 최종 후보가 되며, 1차 투표와 64명의 그랑프리파이널 진출 선수들의 2차 투표를 합산해 남녀 각각 올해의 선수가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멕시코 깨레따로 거버먼트 팔레스(government palace)에서 제1회 WTF 갈라 어워즈가 열려 현장 투표를 통해 한국의 이대훈과 영국의 제이드 존스가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투표권은 선수들에게만 주어진다.

현 시점에서 올림픽 자동출전권 획득이 유력한 선수들을 기준으로 남자 부문에서는 -68kg급서 러시아의 알렉세이 데니센코브(랭킹 1위)와 -80kg급 몰도바의 아론 쿡(랭킹 2위)이 유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그러나 지난해 이미 선정된 바 있는 -68kg급 랭킹 3위 한국의 이대훈이 이번 맨체스터 그랑프리와 멕시코 그랑프리파이널서 2위권으로 도약한다면 올해의 선수로 다시 선정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여자부서는 -49kg급 2위에 랭크된 중국의 우 징유, 지난해 영광의 수상자 -57kg급 1위 영국의 제이드 존스, -67kg급 1위 스웨덴의 엘린 요한슨 등이 유력한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다.

최우수심판의 경우 국제심판들만 투표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남녀 각 4명의 상위 후보를 추려 멕시코 그랑프리파이널서 CSB(Competition Supervisory Board) 멤버들이 선정해 최종 WTF 조정원 총재의 승인을 받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코치는 선수, 심판, 코치 모두가 멕시코시티 그랑프리파이널 현장서 단 한 번의 투표로 선정한다.

또한 최우수국가협회는 WTF 조정원 총재와 리더십 그룹에서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새롭게 신설된 부문도 있다. 바로 ‘베스트 킥 오브 더 이어(Best Kick of the Year).

베스트 킥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은 멕시코시티 그랑프리파이널서 올해 최고의 발차기 영상을 공개한 후 현장 투표로 선정된다.

한편, 멕시코시티 떼아뜨로 데 라 씨우닫(Teatro de la Ciudad)에서 열리는 ‘제2회 WTF 갈라 어워즈(Gala Awards)’에는 그랑프리파이널에 진출한 64명의 선수, 심판, 각 팀 코치, 각 팀 대표, WTF 집행위원, WTF 초청 VIP, 멕시코태권도협회 초청 VIP 등 약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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