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12.5 화 23:14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세무
세무전략[26]피상속인 부동산, 금융재산의 확인은?

김 관장님은 마포에서 도장을 크게 운영하고 있다. 도장 경영에 너무도 바빠 부모님을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했는데 중소기업체를 운영하시던 아버님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별세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정신없이 장례를 치르고 아버님을 잃은 슬픈 마음을 달래고 있었는데 동생과 누나들이 아버님의 재산을 나누어 달라고 보채기 시작하였다. 평소 아버님의 사업체나 재산에 관심이 없던 김 관장님은 아버님의 재산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친분이 있던 정 세무사에게 자문을 구하였다.

김 관장님과 같이 대부분의 상속인들은 고인의 재산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상속 개시일의 말일부터 6개월 내에 상속 부동산 및 금융재산에 대하여 상속세를 신고, 납부하여야 하는 데 상속 재산의 행방을 몰라 부득이하게 이행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 국토해양부는 피상속인 명의의 부동산을 확인할 수 있는 조상땅찾기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는 피상속인 명의의 금융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피상속인 명의의 부동산 확인
국토해양부 국토정보센터에서는 직계존비속의 소유로 되어 있는 토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본인 여부만 확인되면 조상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현황을 알려준다.

   신청자격
- 사망자의 경우 그 상속인 
신청방법 및 장소
- 피상속인의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경우 국토해양부 국토정보센터, 또는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부서를 상속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
- 피상속인의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 조상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시·광역시·도청 지적부서를 상속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
  구비서류
- 사망자의 제적등본
- 상속인의 신분증

■ 피상속인 명의의 금융재산 확인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에서는 상속인을 대신하여 각 금융기관 등에 일괄 금융거래조회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바 신청 후 거래계좌가 있다고 통보받은 금융기관에 상세한 거래내역 및 계좌번호 등을 조회하여 금융재산을 확인하면 된다.

  조회대상
- 피상속인 명의의 예금, 대출, 보증, 증권계좌, 보험계약, 신용카드 및 가계당좌거래 유무
  신청자격
-사망자의 경우 그 상속인 
  신청방법 및 장소
- 서울 ▶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금융거래조회신청
- 지방 ▶  금융감독원 각 지원(부산, 대구, 광주, 대전 소재)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 국민은행 각 지점, 삼성생명 고객 플라자, 농협중앙회
  구비서류
- 피상속인의 제적등본 및 신청인의 신분증
① 가족관계증명서에 사망사실 등이 기재되지 않은 경우
a. 피상속인 사망시 : 가족관계증명서 및 사망진단서 원본
b. 실종시 : 가족관계증명서 및 법원 판결문 원본
②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a. 상속인의 인감도장이 날인되어 있는 위임장 및 위임자의 인감증명서
b. 대리인의 신분증

 

정성희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