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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프로그램위원회에 WTF 관계자 3명 포함IOC 올림픽분과위원회 위원 구성 등 큰 변동
박용성 일시 자격정지, 이건희는 편성에 빠져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6.05.22 00:00
  • 호수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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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IOC는 올림픽프로그램위원회를 비롯해 총 26개 분과위원회 358개 직위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하고 감사위원회와 2009년 코펜하겐 IOC 총회위원회도 설치했다.

지난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포츠어코드에서 자크로게 ioc 위원장(가운데)를 비롯한 국제스포츠단체 수장들의 기자회견 모습.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채택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는 올림픽프로그램위원회는 프랑코 카라로(Franco Carraro)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 중에는 낫 인드라파나 WTF 부총재(태국 IOC 위원), 필립 콜스 오세아니아태권도연맹 회장(호주 IOC 위원), 웨이지종 WTF 집행위원(중국 IOC 위원) 등 태권도 관계자 3명이 포함돼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참가종목이 결정됐던 지난해 7월 싱가포르 IOC 총회에서 태권도를 올림픽 참가종목으로 유지시키는데 태권도에 관계하는 IOC 위원들이 적지 않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태권도계로서는 이번 올림픽프로그램위원회 구성에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 IOC 위원인 박용성 국제유도연맹 회장은 마케팅위원회 위원으로 편성됐지만 일시정지위원으로 분류됐으며, 이건희 한국레슬링연맹 회장은 위원회 편성에서 빠져 있다. 북한의 장웅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는 사회체육위원회와 국제관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감사위원회는 Richard Carrion(리차드 까레온) 현 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사무총장과 위원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9 코펜하겐 IOC 총회위원회 위원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조정원 WTF 총재가 최근 방문해 회동했던 모나코 IOC 위원 엘버트 2세는 IOC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제외됐지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직은 현행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홍철 기자  kek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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