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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시범단 유럽파견 일정 확정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독일 돌며 태권도 시연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어우러진 프로그램 구성도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6.05.01 00:00
  • 호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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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SKY 다큐멘터리 제작팀과 함께 유럽지역을 순회하며 태권도와 한국문화를 홍보하게 될 국기원대표시범단의 파견 일정이 확정됐다.

시범단은 이달 11일 출국, 14일과 15일 이틀간 영국의 명문대학인 브르넬대학과 캠브리지대학에서 태권도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캠브리지대학에서는 대학 내 태권도 동아리회원들과 함께 연합시연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국기원 시범단의 연습장면

시범단은 17일과 19일 프랑스 르왕, 파리를 돌며 태권도의 멋지고 화려한 기술들을 프랑스인들 머릿속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파리의 시범단 시연행사는 프랑스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3천여석의 관중석을 구비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2일에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시연을 펼치며, 26일 독일 본으로 이동, 유럽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축하시연을 펼치고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시범단은 이번 유럽지역 순회시범에서 두 차례 정도 특별이벤트로 길거리 시범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범단 파견에는 17명의 시범단원들과 함께 4명의 사물놀이패가 동행해 한국적 색깔이 듬뿍 가미된 사물놀이와 태권도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시범단은 지난달 28일과 29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사물놀이패와 합동연습을 실시, 시범 프로그램의 구성을 마쳤고, 앞으로도 완벽한 시연을 펼치기 위해 출국 전까지 지속적인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시범단을 밀착 취재하고 있는 KBS-SKY 제작팀은 유럽지역 순회시범 기간동안 시범단원들의 활약상과 일상생활들을 카메라에 담아 4회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독일 월드컵이 끝나는 7월 중순경 방영할 예정이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기획이사는 “시범단의 유럽지역 순회시범을 통해 유럽인들에게 태권도에 대한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주는 것은 물론 KBS-SKY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면 국내에서도 태권도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태권도 홍보라는 중요한 의미가 부여된 만큼 런던, 파리 등 해외특파원들을 통해 시범단 활동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범단 유럽지역 순회시범에는 박성태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양진방 KTA 기획이사, 이근창 국기원 기획조정실장, 문화관광부 국제체육과 직원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홍철 기자  kek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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