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중등부)가 6일 전북 전주시 화산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6일 전주서 개막한 종별선수권대회 경기의 한 장면.

신예 중학 선수들의 등용문인 이번 대회에는 핀급부터 헤비급까지 11개 체급에서 남자 1,488명, 여자 334명 등 총 1,82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1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한편, 7일 열린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홍준표 회장은 이날 오후 16개 시도협회장단과 방과후 태권도문제를 비롯한 태권도계 현안에 관해 간담회를 갖는다.

박성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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