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선수 출신들을 대상으로 대학원 장학금을 수혜자를 선발한다.

대한체육회는 대한태권도협회 등 46개 가맹단체에 국가대표출신으로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 2명씩을 추천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대한체육회는 각 협회에서 추천한 선수들 중 별도의 심사를 거쳐 장학금 수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되면 학기당 최대 3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받을 수 있는 기간은 4학기까지다.

단, 현재 경기력향상연구연금 등 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각종 지원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지원이 제한된다.[자세한 지원자격은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taekwondo.org) 참조]

심대석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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