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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앨범]1963년 전국체전 일반부 서울팀 우승
  • 신병주 기자
  • 승인 2009.02.27 09:57
  • 호수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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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3년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서울 일반부 선수들의 기념사진. 뒷줄 왼쪽부터 주장 황만년, 이용준(뉴욕 거주), 신윤식, 안대섭(텍사스 거주, 국가대표 1기 출신)과 오문호 감독(앞줄 가운데).
태권도가 처음 전국체육대회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63년. 그해 전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태권도는 전국의 스포츠팬들에게 새로운 체전 종목으로 첫선을 보였다. 

당시 태권도 경기에서는 중, 고등학교 및 대학부까지 전북이 단연 강세. 각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월등한 실력을 과시했다.

이러한 전북의 압도적인 기세를 저지한 것이 서울의 일반부였다. 한국체육관에서 운동하던 태권도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서울팀은 강호 전북팀과 결승에서 맞섰다. 일반부에서도 전북은 손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서울은 고전 끝에 3대 2로 어렵게 전북을 누르고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서울 일반부 팀 내에도 안대섭 등 전북 출신들이 포함돼 있었다. 서울에 있는 한국체육관에서 운동을 한 인연 때문에 서울팀으로 출전한 것이다.

당시 경기에 출전했던 한 선수는 “태권도 경기는 어디서 하나 항상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경기종목이었다. 호구도 지금과 달리 대나무를 사용했고, 선수들의 기세가 무서워서 보는 이들도 긴장을 풀지 못할 정도였다”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신병주 기자>

신병주 기자  sign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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