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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코리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겠다”남자 6, 여자 3체급 석권 종합우승 목표
아시아선수권대회 17연패 위한 장도 올라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6.04.17 00:00
  • 호수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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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이 17일 아시아선수권대회 남녀 동반 17연패를 위한 장도에 오른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동반 종합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훈련에 구슬땀을 흘려온 한국대표팀.

한국대표 선수단이 오는 21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합숙훈련에 돌입했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올 것이라며 자신있게 포부를 밝혔다.

대표팀은 한국체대와 서울체고를 돌며 오전, 오후, 야간 세 차례에 걸쳐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해냈다. 코칭스태프는 대회가 열리는 태국 방콕의 현지 환경이 습하고 무더운 것으로 분석하고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선수들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체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팀은 전 체급(6체급)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란, 대만, 중국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결코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박종성 남자팀 코치는 “남자선수들 모두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종합우승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면서도 “해외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됐기 때문에 절대 방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여자팀도 최소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하는 게 목표다. 여자팀이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일궈내기 위해서는 남자팀보다 더 힘든 난관을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대만 등 해외 선수들의 기량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고, 우승 0순위로 꼽히는 황경선, 권은경 선수가 각각 무릎부상과 체중조절 문제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홍종배 여자팀 코치는 “중국, 대만 등은 여자선수들의 기량이 좋은 국가들이어서 우리도 이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사기나 훈련상태 모두 경기 당일까지 최상으로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명단
△단장 : 이종승 △감독 : 임성근, 박가서 △코치 : 박종성, 홍종배 △트레이너 : 박기정, 윤철 △남자선수 : 유영대, 박태열, 이문규, 이용열, 최성호, 남윤배 △여자선수 : 권은경, 이혜영, 이성혜, 진채린, 황경선, 정선영.

김홍철 기자  kek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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