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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태권도계 세계규모 대회 '풍성'<세계태권도한마당> 해외 참가국 지난해보다 14개국 증가
<세계품새선수권> 39개국 450명 참가 3개 부문서 경쟁
<코리아오픈대회> 예상보다 참가국 저조해 참가신청 연장
  • 정대길-김령선 기자
  • 승인 2007.10.22 12:44
  • 호수 566
  • 댓글 0

다음달부터 세계 규모의 태권도 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현재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WTF)과 국기원(원장 엄운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KTA)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다.

◇ 세계태권도한마당 = 국기원이 주최하는 2007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다음달 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국기원은 지난 5일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경기장 내부 및 무대장치를 설치하고 30일 한마당국제심판보수교육, 31일 대표자회의를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이란, 미국, 독일, 태국, 인도, 네팔, 이집트, 대만, 뉴질랜드 등 50개국에서 600여 명의 참가자와 국내 참가자 3400여 명 등 4천여 명이 신청 접수를 했다.

김병성 국기원 기획부장은 “해외 참가국이 작년에 비해 14개국 증가했다. 해외에 대회를 홍보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대회가 끝나면 해외 참가자들이 다시 한국에 오고 싶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총 11개 종목 35개 부문에서 경연을 벌인다. 작년 대회에서는 공인품새 참가 인원이 5명이었으나, 올해는 3명으로 축소했다. 창작 품새의 경우도 3명~5명으로 변경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KBS와 KBS N스포츠가 중계 방송한다.

◇ 제2회 WTF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KTA가 주관하는 제2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코리아오픈대회가 끝난 다음날부터 연이어 열린다.

이 대회는 세계 39개국에서 450여 명이 참가해 개인부문, 단체부문, 복식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부문별 지정 품새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 대해 WTF 측은 “KTA가 이 대회를 주관하기 때문에 대회 운영과 집행 등은 KTA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에 열리는 제3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WTF의 관계자는 “얼마 되지 않은 세계품새대회를 체계적으로 정착화시키기 위해서는 1회와 2회 대회를 한국에서 치러야만 했다. 하지만 회원국들 중 개최를 희망하고 여건이 갖춰진 국가가 있다면 해외에서 대회 유치는 얼마든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 제3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 대한태권도협회(KTA)가 태권도종주국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는 제3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세계 23개국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인 이 대회는 올림픽 체급경기와 세계대회 체급경기, 주니어경기로 나뉘어 실시된다.

KTA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당초 참가 신청이 9월 30일까지였으나 예상보다 참가국이 저조해 현재까지도 계속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정대길-김령선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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