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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박물관서 ‘아트 프로젝트 특별전’ 개최무주 세계선수권 기념 특별 이벤트로 마련...‘천연당 사진관’ 재현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7.06.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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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권도연맹(WTF)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을 기념,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특별한 사진전을 마련했다.

서화가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이 개설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관인 ‘천연당 사진관’을 재현하는 ‘아트 프로젝트 특별전’을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것.

풍속화가 신윤복의 대쾌도(택견).

‘천영당 사진관’은 1907년 8월 해강 김규진이 일본에서 사진술을 배우고 돌아와 지금의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세운 사진관으로 우리나라 사진 대중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진흥재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주용 작가(미술원 교수)와 손을 잡고 관람객이 직접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촬영 공간과 초기 사진관, 풍속화가 신윤복의 대쾌도(택견)를 배경으로 관람객의 초상사진을 촬영하여 무료로 선물하는 아트 프로젝트 스튜디오 등을 마련했다.  

또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무주와 태권도 역사 속 인물, 가족 현장 촬영과 홀로그래피 작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그동안 전시를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순종의 장례식 과정 원본 사진 252장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하고, 개화기 시대의 고종 황제,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 등에 대한 사진도 전시한다.

아울러, 사진 발명 당시의 사진기법인 다게레오 사진과 앰브로 타입사진, 틴타입 원본 사진 500여점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이번 특별전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대한제국 탄생 120주년, ‘천연당 사진관 110주년’ 기념을 연계한 전시이다”며, “183개국 1천 7백여 명의 선수단과 대회기간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전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초상사진 촬영 이벤트’를 위해 선착순 210가족(일일 30가족)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홈페이지(www.tkdw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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