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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동반우승 ‘적신호’중국 홈 텃세 확실…여자부 우승 장담 못해
대표팀, 중국의 ‘심판로비설’ 극도로 경계
  • 서성원 기자
  • 승인 2007.05.14 15:12
  • 호수 546
  • 댓글 2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남녀동반 우승을 차지할까?

이에 대해 일부 태권도인들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남자보다 여자는 홈 그라운드의 중국에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 대표팀이 우승을 자신하고 있는 여자 미들급 루오 웨이.

최근 기량이 부쩍 좋아진 중국의 여자 선수들이 열광적인 현지 관중들의 응원과 유리한 심판 판정을 등에 업고 선전할 경우, 한국을 밀어내고 종합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태권도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중국 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성적과 프로필 등을 소개하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한국대표팀 임종환 여자부 코치도 이런 점을 걱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베이징으로 출발하기 전인 지난 11일 “중국 여자 선수들은 핀급과 플라이급, 미들급과 헤비급이 강하다. 최소한 2개의 금메달은 확실하고, 2개는 유력하다”며 “금메달 4개를 획득해야 우승할 수 있는데, 대만도 2개의 금메달을 딸 것으로 보여 걱정이 많다”고 토로했다.

임 코치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경기 외적인 요인으로 승패가 엇갈리는 것이다. 만약 중국이 홈 텃세를 부리면서 ‘심판 로비’를 할 경우, 한국 선수들이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것이다.

WTF 측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대진표를 추첨하고 심판을 배정할 것이라며 공정한 판정을 다짐하고 있지만, 중국 태권도계 실세가 심판 로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들리고 있어 한국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여자부 미들급에 출전하는 이인종은 중국의 간판 루오 웨이에 대해 “그 선수의 전력을 철저히 분석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서성원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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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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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덕환 2007-05-19 18:29:58

    우리나라가 종주국인만큼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한국 태권도 선수단 화이팅!!!   삭제

    • 명섭사랑 2007-05-18 19:36:31

      송명섭 (한국가스공사) 선수 05년 결승전에서 미국 로페즈 한테 졌지만 07년 에는 웃었다
      송선수는 경기가 들어가야하는데 무슨 이우인지 모르지만 경기자에 약 5분정도 후에 입장해 경기 시작전 부터 -1점 가지고 시작했다 하지만 3회전에 로페즈가 경고 1개 더 받아서 로페즈 역시 -1점 으로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후 송선수는 경기 를 잘 운영해서 결국 로페즈에거 당한 05년 수모를 다시 갚아주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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