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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 태권전사 세계선수권 종합우승 결의다져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 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
  • 정대길 기자
  • 승인 2007.05.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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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여자 11회)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16명의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들이 지난 9일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내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에서의 한국 태권도의 판세를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결단식에 앞서 파크텔 부근 푸른 잔디 위에서 포토데이행사를 가진 선수들의 얼굴은 그리 밝지만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여자선수들의 기량이 종주국  선수들과 대등한 수준에 도달한데다 개최국 이점이라는 플러스 요인까지 더해져 한국 선수들의 종합우승에 이상기류가 감지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겸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선수들에게 “점수 지키기에 급급한 경기운영으로 판정으로나 이기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국민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화끈한 경기를 통해 종주국 태권도의 월등한 기량을 확인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세계대회 출전 사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대표팀 단장을 맡은 이등자 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의 전(全) 대회 종합우승의 업적을 이어 가겠다. 남녀 각 5체급 이상의 금메달 획득이 실제 목표다. 선수들의 피땀흘린 노력의 결실로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두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지난 2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가공할 투지를 선보이며 생애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준호(22,단국대)는 “세계대회 첫 출전이라 부담이 많지만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 상승세를 올림픽까지 이어가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지난달 1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강도높은 훈련을 받아온 16명의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들은 이달 15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정대길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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