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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브릿지&이대훈이 간다! 인천 강화고 편‘돌려차기로 3.00초를 저격하라’ 미션 또 실패
심대석 기자 | 승인 2017.04.21 |(893호)

태권도전문병원 본브릿지, 강남본정형외과가 주최하고, 태권도신문(주)이 주관하는 태권도 선수단을 위한 발전기금 장기 프로젝트.

‘미션 임파서블 with 본브릿지’ 인천 강화고 편 촬영이 지난 15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렸다.

‘미션 임파서블 with 본브릿지’ 강화고 편 기념촬영.

4월 지역문화축제인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한창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63년 전통의 강화고등학교는 태권도 특수부대로 통할 정도의 강팀으로 유명하다.

강화고의 이번 미션은 지난달 충남 홍성중과 같은 ‘돌려차기로 3.00초를 저격하라.’

돌려차기로 샌드백을 가격해 전광판에 정확하게 3.00초가 표출되면 성공하는 미션으로 강화고 소속 선수 13명과 감독, 코치, 학부모 2명, 이대훈 선수, 염관우 강화군청 감독, 강화여고 선수 1명 등 총 20명이 미션에 도전했다.

특히 연습 및 리허설에서 강화고 선수들이 10번 넘게 3.00초를 성공시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분위기는 역시 이대훈 선수가 끌어올렸다.

태권도인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스타가 된 이대훈이 등장하자 훈련장은 어느새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리허설을 마친 이대훈과 강화고 선수들은 본 미션 도전에 들어갔고, 에이스로 통하는 선수들을 뒤쪽으로 배치해 미션이 시작되었다.

2.76초, 2.85초, 3.04초 등 근접점수에 다다르고 있었지만 필요한 건 오직 3.00초.

이대훈도 2.74초로 아쉽게 실패하고, 방인찬 코치도 실패했다. 이어 19번째 주자로 김민혁(고3)이 도전에 나섰다. 이미 연습에서 3.00을 성공시킨바 있기에 주위에서 거는 기대도 컸지만 결과는 3.01초. 안타깝게 0.01초차로 실패하고 말았다.

두 번이나 3.00초를 성공한 마지막 선수도 본 미션에서 실패하며 강화고의 미션 도전은 실패하고 말았다.

훈련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한 번 더’를 외쳤지만 홍성중이 마찬가지로 더 이상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비록 아쉽게 미션에는 실패했지만 강화고 태권도부가 보여준 협동심과 굳은 의지는 강화고의 명성을 충분히 증명했다.

지난 1991년 창단한 강화고는 지난해 용인대총장기 단체전 3위, 전국체육대회 인천대표 선발전 종합우승, 우석대총장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제12회 제주평화기 남고부 페더급에서 김민혁(3학년)이 금메달을, 제11회 세계청소년선수권 남자 –45kg급 금메달리스트 배준서는 2년 연속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서도 1위에 오르며 강화고를 빛냈다.

특히, 강화중, 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한 방인찬 코치가 2015년부터 팀을 맡은 후부터 팀의 성적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그동안 강화군청 염관우 감독의 개인 태권도장에서 훈련을 해오던 강화중, 강화여중, 강화고, 강화여고, 강화군청 팀들은 지난 2013년 강화 고인돌체육관이 건립되면서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있다.

강화고의 미션이 실패로 끝나면서 3월, 4월 발전기금 200만원은 다음 학교로 이월되었고, 오는 5월 총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걸고 광주 국제고등학교가 같은 미션에 도전한다.

본브릿지&이대훈이 간다!는 태권도 전문병원인 ‘본브릿지 병원’과 ‘강남 본 정형외과’가 주최하고, 태권도 전문용품업체 ‘제우스포츠’와 ‘제미타’ 후원한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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