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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선발전 결선 자유품새는 어떻게?발차기 세부기준(기술력)과 연출성 합산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7.04.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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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대학 개인선수권 공인품새 개인전 금메달, 자유품새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 최지은의 옆차기 장면. 공인품새와 자유품새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낸 최지은은 유니버시아드 대표 선발이 유력한 선수다.

오는 5월 19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리는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한국 대표 선발전’ 품새 결선 진출자(남녀 8명)는 자유품새 경연을 펼쳐야 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요청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품새 경기 결승전에서 프리스타일 추가를 승인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표선발전을 한 달여 앞둔 지난 12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유니버시아드 품새 대표선발전 전초전이 열렸다.

국가대표 선발이 유력한 선수들이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자유품새 부문 경연에 출전해 경쟁자들과 겨뤄 기량을 점검하면서 대표선발전 대비에 나선 것.

이렇다보니 자유품새 채점에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품새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채점이 이루어진다. 발차기 난이도에 배점이 큰 기술력(6.0점)과 연출성(4.0점)을 더해 승패를 가리게 된다.

프리스타일 경연이지만 선수들은 정해진 동작을 순서대로 선보여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뛰어 옆차기(뛴 높이), 뛰어 앞차기(발차기 횟수), 뛰어 발차기(회전의 각), 연속 발차기, 아크로바틱 동작을 순서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

발차기 난이도와 횟수에 따라 최대 5.0점이 주어지며, 범서기, 학다리서기, 뒷굽이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기본동작 및 실용성’에도 1.0점이 주어진다.

따라서 발차기 난이도(5.0점)와 기본동작 및 실용성(1.0점)으로 구성된 기술력에서는 최고 6.0점을 받을 수 있다.

자유품새 경연 채점표.

창의성, 조화, 기의 표현, 음악 및 구성을 포함하는 연출성에서는 총 4.0점이 주어진다.

연출성과 관련해서는 공인품새와 마찬가지로 채점 기준에 대한 비판도 있다.

특히, 심판 주관성이 강한 ‘기의 표현’, ‘조화’ 등의 채점은 구체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강했다.

한편, 오는 5월 19일부터 열리는 유니버시아드선발전에서는 컷오프를 통과한 남녀 8명만 공인품새 한 가지 점수와 자유품새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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