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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추가 이사 선임 전형위원회 구성키로최대 12명에서 8명까지 선임 가능...다수? 소수?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7.03.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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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추가 이사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구성한다.

최대 25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는 국기원 재적 이사는 현재 13명. 12명까지 추가 이사를 선임할 수 있고, 주요 단체 당연직 이사 4명을 제외해도 8명까지 추가 선임할 수 있다.

국기원 2017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 장면.

국기원이 지난달 24일 머큐어서울앰버서더 강남 소더베 호텔 2층 머큐리룸에서 2017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추가 이사 선임에 관한 건’에 대해 전형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사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는 국기원 정관 제8조(임원의 선임) 3항 “이사장이 원장과 협의하여 전형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임이사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한다”에 따라 홍성천 이사장과 오현득 원장이 협의하여 구성한다.

이날 이사회서는 추가 이사 선임과 관련해 국기원 정관에 따라 전형위원회를 구성하되, 전형위원회 구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위임했다.

이와 관련, 국기원 재단법인화 등의 굵직한 이슈 등이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추가 이사 선임을 두고 홍 이사장과 오 원장이 의견 충돌 없이 전형위를 구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홍 이사장의 경우 지난해 7월 이사장으로 선출된 후 7개월 여 만에 최근 현안 등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고, 국기원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 태권도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다수를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오 원장은 최대 25인까지의 다수로 구성되는 이사회보다는 의견 일치가 용이한 소수의 이사회를 선호한다는 것이 국기원 안팎의 정서이다.

따라서 홍 이사장과 오 원장의 협의를 전제로 하는 전형위원회가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추가 이사 숫자를 포함해 재단법인 환원 등의 메가톤급 이슈를 안고 있는 국기원 향후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기원 내에서는 이미 외부인사를 포함한 전형위원회 구성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전형위원회가 구성 및 운영되면 차기 이사회에서 추가 이사 선임의 건이 상정될 전망이다.

그 외 심의 안건인 2016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에 관한 건,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확정 승인에 관한 건, 그리고 세계태권도연수원 이전에 관한 건은 원안 통과되었다.

2017년도 국기원 총 예산은 약 267억 4천만 원이다.

이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특별예산은 총 112억 9천 8백만 원으로 지난해 63억 7천만 원에 비해 약 49억이 증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해외 파견 사범 사업이 11억 3천만 원, 시범단 사업이 3억 원 증가했고, 온라인플랫폼구축사업 12억 7천, 참여형 온라인 콘텐츠 구축 사업 8억 원, 세계태권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 스카우트 사업 2억, 그리고 대륙별 한마당 사업 4억이 신규로 책정되었다.

자체수입인 일반 예산은 총 154억 4천 여 만원으로 국내외 심사 사업 수입은 지난해에 비해 약 1.6% 증가, 그리고 제증명 수입은 약 6.6% 증가하는 것으로 책정되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재적 13인 중 최재무 이사를 제외한 12명의 참석으로 성원되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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