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탤런트 선우재덕을 태권도원 및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탤런트 선우재덕(가운데)과 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왼쪽 두번째), 이종석 조직위 사무총장(왼쪽 네번째), 그리고 진흥재단과 조직위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장면.

28일, 진흥재단 운영센터에서 김성태 재단 이사장과 이종석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우재덕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선우재덕은 오는 6월 열리는 태권도원 및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에 적극 나선다.

선우재덕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영상물등급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선우재덕은 “태권도 성지를 자부하는 태권도원과 조직위원회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태권도원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재단과 조직위원회 측은 ‘170여 개국 1천 9백 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재단과 조직위는 정부, 지자체, 태권도단체, 홍보대사 등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월 19일(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기원 D-100 태권한마당’ 행사를 열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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