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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전국종별선수권 중등부]
정윤제, 8강 9번 패배 딛고 ‘첫 우승’
설인석, 두 차례 RSC승 월등한 기량 선봬
  • 서성원 기자
  • 승인 2007.04.16 10:56
  • 호수 542
  • 댓글 0

‘9전 10기!’

그동안 전국대회에 출전, 8강전에서 9번이가 고배를 마셔 우승 문턱에서 가 보지 못했던 정윤제(문성중)가 마침내 포효했다.

남중부 웰터급 우승을 한 정윤제가 손을 치켜들며 우승을 만끽하고 있다.

정윤제는 지난 10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07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중부 웰터급 결승에서 김현중(천안북중)을 접전 끝에 5대4로 제치고 감격의 우승을 했다. 3회 전 중반, 김현중에게 얼굴 득점(2점)을 허용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1점을 잘 지켜 정상에 우뚝 섰다.

정윤제는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성을 내지르며 장부식 문성중 코치에게 뛰어가 얼싸안은 뒤 매트에 키스를 하며 그동안의 설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그는 “이번이 전국규모 대회 첫 우승”이라며 “장부식 코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설인석(포항영신중)도 포항선수 중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설인석은 10일 남중부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박규성(천안 두정중)을 9-6으로 눌렀다. 예선에서 두 차례 RSC승을 거두는 월등한 기량으로 무난히 4강에 오른 설인석은 진석현(전남 천곡중)을 8-8로 비긴 뒤 서든데스 승을 거둬 고비를 잘 넘겼다.

신체조건이 뛰어나고 왼발돌려차기와 뒤차기가 주특기인 설인석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어 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이 기대된다.

남중부 핀급 결승에서 정인창(영천중)이 강종석(오현중)에게 뒷차기를 성공시키고 있다.

이 밖에 정현우(경북체중)도 남중부 미들급 결승에서 이정웅(울산중)을 5-4로 이겼고, 남중부 플라이급 결승에서 최효성(무안현경중)이 윤태주(서원중)를 8-7, 1점차의 판정승을 거두고 1위에 올랐다.

서성원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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