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 처음으로 임직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홍성천 이사장과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국기원 임직원이 참가했다.

국기원 임직원 합동 워크숍 장면.

워크숍에서는 국기원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강의도 진행되었다. 개원 45주년을 맞은 국기원은 첫 합동 워크숍을 통해 목표를 공유하고, 임, 직원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천 이사장은 “국기원 임직원들은 태권도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이라며, “이해와 배려로 혼연일체 하여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현득 원장은 “국기원이 올 해 4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글로벌 기구로서 성장해나가기를 위해 각자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로 대동단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호경 기자
• hk47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