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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가우쉬, WTF ‘올해의 남자 선수’ 수상여자 부문 제이드 존스 징검다리 선정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6.1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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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 바담다르호텔(Badamdar hotel)에서 ‘2016 세계태권도연맹(WTF) 갈라 어워즈’가 열린 가운데 리우올림픽 남자 –68kg급 금메달리스트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쉬와 올림픽 2연패를 거머쥔 영국의 제이드 존스가 ‘올해의 선수’로 각각 선정되었다.

WTF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제이드 존스(왼쪽), 아흐마드 아부가우쉬(오른쪽)와 조정원 총재(가운데)의 기념촬영 장면.

‘올해의 남자 선수’를 수상한 아흐마드 아부가우쉬는 지난 리우올림픽 남자 –68kg급서 한국의 이대훈, 스페인의 곤잘레스 보닐랴 호엘,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러시아의 알렉세이 데니센코브를 꺾고 올림픽 최대 이변을 연출한 주인공.

특히, 아흐마드 아부가우쉬는 조국 요르단의 올림픽 역사상 전 종목을 통틀어 첫 메달, 그것도 금메달로 새 역사를 쓰며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아부가우쉬는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동료 선수, 코치, 심판 여러분 모두가 함께한 자리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 요르단 첫 금메달도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여자 선수’는 2012 런던, 2016 리우올림픽 2연패와 하루 앞서 열린 ‘2016 태권도월드그랑프리파이널’까지 모두 휩쓴 영국의 제이드 존스가 수상했다.

제이드 존스는 2014년 이대훈과 함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남녀 선수’는 리우올림픽과 이번 그랑프리파이널 우승자를 대상으로, 그랑프리파이널 참가 선수와 코치, 심판이 어워즈 시작 전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조정원 총재(왼쪽 네번째)와 WTF 갈라 어워즈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장면.

이밖에도 갈라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남녀 심판, 올해의 코치, 올해의 국가협회, 올해의 베스트 킥 등 총 7개 부분을 시상했다.

올해의 남자 심판은 한국인으로 30년째 캐나다에 태권도를 보급하며, 2012 런던올림픽과 2016 리우올림픽에서 활동한 김송철 심판(캐나다)이 수상했다. 올해의 여자 심판은 조지아의 마리아 메르쿠리가 선정됐다. 

올해의 코치는 아제르바이잔의 레자 메흐만도스트 코치, '2016 베스트 킥'은 코트디부아르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셰이크 살라 시세의 발차기가 선정되었다.

그랑프리파이널과 월드컵 개최국 아제르바이잔은 올해의 국가협회로 선정됐다.

이날 갈라 어워즈에는 WTF 조정원 총재, 아흐마드 풀리 부총재, 하이다로프 부총재, 하스 라파티 사무총장, 유럽태권도연맹 아타나시오스 프라갈로스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12월 12일부터 이틀간은 그랑프리파이널이 열린 사르하치 올림픽경기장에서 ‘2016 WTF 월드컵단체대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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