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9.15 일 18:34
상단여백
HOME 종합 해외이슈 WTF
나눔의 WTF, ‘올해의 경기단체상’ 수상월드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주목 받아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6.11.25 13:41
  • 호수 0
  • 댓글 0

지난 24일(현지시각), 세계태권도연맹(WTF)이 모나코 페어몬트호텔서 열린 ‘2016 피스 앤 스포츠(Peace and Sport) 국제 포럼’ 시상식에서 올해의 경기단체(Federation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조정원 총재가 올해의 경기단체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지난 2008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봉사에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는 피스 앤 스포츠.

WTF는 이번 수상을 놓고 국제배구연맹(FIVB), 브라질군인스포츠위원회(Brazilian Military Sports Commission)와 경합을 벌여 본상을 수상했다.

채점 과정에서 전 세계 난민촌 및 고아, 재난 지역을 지원하고, 아프리카와 남미 등 개발도상국에 태권도 보급하고 있는 WTF의 ‘월드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World Taekwondo Cares Program, WTCP)’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정원 총재는 “올림픽 아젠다 2020과 유엔의 2030 아젠다인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스포츠의 인류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기여에 동참하기 위해 월드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과 태권도박애재단(THF)을 설립했다. 전 세계 난민촌 어린이들에게 올림픽 정신, 세계 평화, 그리고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본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WTF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기단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WTF는 시상식 직전 피스 앤 스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난민 돕기 프로젝트를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WTF는 전 세계 난민촌 및 고아원, 그리고 자연재해 지역 어린이를 지원하고 아프리카와 남미 등 개발도상국에 태권도 보급과 교육을 위한 광범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월드태권도케어스프로그램’(World Taekwondo Cares Program, WTCP) 사업을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4월 스위스 로잔에 모금 기구인 태권도박애재단(THF)을 설립했다.

WTF는 내년 초 요르단 아즈락 난민 캠프 안에 태권도 교육 전용 ‘태권도아카데미(Taekwondo Academy)’ 건물 준공식과 물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태권도아카데미에는 단층 건물로 전용 도장과 교실, 탈의실, 진료실 및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호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최신댓글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