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가 제30회 강원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에서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송호대는 지난17일 인제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으로 상지대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종합우승으로 송호대는 2005년에 이어 3년연속 대학부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인 오명훈(밴턴급) 김성일(라이트급) 김상현(웰터급) 권민수(미들급) 등은 올해 전국체전 메달권진입도 노려볼 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호대는 2004년 태권도학과 개설 이래 주니어 대표를 배출하고 제32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선전으로 전국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대석 기자
• dssim22@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