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지난 14일부터 19일(5박 6일)까지 중국 길림성태권도협회에 방문해 친목을 도모했다.

길림성태권도협회를 방문한 전남협회의 기념 촬영 장면.

이번 방문을 통해 전남협회는 길림성태권도협회와 정보와 교육 등을 공유하고, 지난 2014년 길림성태권도협회의 한국 방문에 대한 답방에 목적을 두었다.

길림성태권도협회 원쯔강 회장은 “전남협회 가족 여러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양측이 형제처럼 다정하게 친목을 유지해 중국 길림성태권도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한국 방문 때 태권도와 한국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 해주신 전남협회에 감사를 드리며, 중국에 계시는 동안 중국 문화를 마음껏 체험하시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흥식 회장은 “전남협회를 초청해주신 원쯔강 협회장과 임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길림성 태권도협회 가족 여러분과 오늘이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하여 교량 역할을 하여 주신 김기동 창명연구원 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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