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리우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 도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나섰다.

차량용 현수막 부착 예.

이와 관련, KTA는 시도협회를 통해 등록도장에 차량용 현수막을 8월 초까지 배포해 리우올림픽 태권도 경기 일정을 알리고, 추가로 각 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파일도 KTA 홈페이지와 각종 SNS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장 수련생들이 참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련 매뉴얼 및 추가 자료 역시 KTA 계정을 통해 지원한다.

KTA 이승완 회장은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이고,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태권도 이미지 개선 및 도장활성화의 기회로 잘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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