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태권도협회 통합 초대회장에 신재룡(62) 후보가 당선됐다.

전주시태권도협회 통합 초대회장에 당선된 전 전주시협회 신재룡 회장(가운데).

지난 3일, 전주시체육회 대회의실서 열린 전주시태권도협회와 전주시태권도연합회의 통합 총회(대의원 30명 중 23명 참가)에서 만장일치로 신재룡 후보가 당선되었다. 

초대 회장으로 당선된 신재룡 회장은 정통 태권도인으로 전라북도태권도협회 부회장과 전주시태권도협회 제7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코리아태권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권도 현장에서 제자 양성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재룡 당선인은 “재임 기간 전주시태권도협회 발전을 도모하고, 등록 태권도장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및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며, “엘리트체육의 경기력향상과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운영과 침체된 학교체육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채덕수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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