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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M(exciting taekwondo members) 태권도시범단 임종민 단장"EXTM의 시범에는 관객들도 참여 합니다”
  • 정대길 기자
  • 승인 2007.02.12 13:00
  • 호수 534
  • 댓글 2

관객이 직접 시범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는 태권도시범단이 있다. 시범 중 즉석에서 관객들을 무대로 초청해 기본격파와 기본동작, 품새 등을 하게한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첨가해 호응도면에선 국가대표 시범단 못지않다.

지난6일 2년째를 맞는EXTM(Exciting Taekwondo Members)시범단. 새로운 각도에서 태권도를 부각시켜 보자는 생각에서 창단,운영되고있으며 상설공연이 목표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우성상가 내에 위치한 백문 태권도장에서 시범단의 임종민 단장(33)을 만났다.

임종민 단장.

-태권도시범단을 창단하게 된 배경은? 

“태권도 시범이 요즘은 다 똑 같습니다. 시범단원들끼리의 시범이 됐죠. 저는 재미라는 요소를 태권도에 접목시키고 싶었어요. 또 저희들만 재미있을 수 없잖아요. 저희만 하는 시범이아니라 관객들도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기본격파 기본동작, 품새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요. 한번 시험무대를 가져봤는데 마무리 인사할 때 기립박수로 답해 주셨어요. 그 공연이 계기가 됐죠”

-시범단원 구성과 훈련에 대해 소개를 해주신다면. 

“구리시에 거주 중인 20대 중반의 남자 태권도사범 13명이 주5일, 1일 3시간 백문도장에서 수련합니다. 적은 규모이긴 하지만 호흡 면에서는 최고예요”

-공연무대 위에서 시범단과 관객이 하나 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시범공연 중에 저희들이 즉석에서 관객들을 무대로 모십니다. 격파도 직접해보시고 많이 실패하시죠, 그럴 때면 관중들모두가 하나 되 응원의 소리가 떠나 갈 듯해요. 일부러 송판을 틀리게 잡아줘 관객들의 실수를 만들어 내죠. 정말 다른 시범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광경이죠. 정말 좋아 하세요”

-많은 시범공연을 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코엑스 상설공연, 송도 국제 무역도시 설립행사, 삼성그룹 연내회의, 대명콘도, 휘닉스파크 공연 등 각종국제회의 및 지역축제 축하공연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창단한지는 2년 됐지만 1년에 30회 정도의 시범을 하고 있어요. 아직은 인지도나, 홍보 면에서 많이 부족해 시범요청이 많이 부족 합니다”

-시범단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공연 섭외일 텐데요. 

“‘THE SHOW’라는 공연물전문 배급사와 협약을 맺고 공연요청이 들어오면 공연 연습에 들어가는 형식이죠. 이 회사에서 저희 시범 공연의 대부분을 제공한다고 보면 되죠.

-시범단을 이끌어 가시려면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야 할 텐데요. 

“일본, 유럽, 미국에서 순회시범형식으로 시범활동을 했죠. 쇼태권 이라는 태권도시범단에서 활동을 주로 했구요. 순회 시범 형식이라 장기체류는 하지 못했죠. 국내에 시범으로 안가본 곳이 없죠. 20대를 태권도 시범에 빠져 지냈죠. 10년 동안의 시범활동에서 얻은 저만의 방법은 바로 ‘재미’였습니다”

-어떤 시범단을 만들어 가고 싶은지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한 곳에서 우리의 시범공연을 정기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상설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물론 우리시범의 특징인 ‘관객의 시범참여’와 ‘재미’부분을 더 부각시킬 것입니다”

정대길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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