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7.22 월 14:08
상단여백
HOME 종합 국내이슈
윤웅석-양진방 갈라서나?
  • 서성원 기자
  • 승인 2007.02.05 10:04
  • 호수 533
  • 댓글 3

지난 2일 KTA 2007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열린 감사 선거에서 윤웅석 광주협회 대의원이 오승철 경남협회 대의원에게 1표 차이로 낙선하자, 윤오남 조선대 교수(왼쪽에서 세번째)가 양진방 KTA 기획이사에게 "장난치지 마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윤오남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항의하고 있는 장면.

이날 감사 선거를 지켜본 일부 태권도인들은 중앙대의원으로 위촉된 4명의 성향이 윤웅석 대의원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해석했다.

윤웅석 대의원은 낙선한 직후 "부덕의 소치다. 내가 모자란 탓"이라고 했지만, 이날 광주로 내려가면서 "앞으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KTA 핵심 관계자들을 겨냥했다.

한편 감사선거가 끝난 후 윤웅석 광주협회 부회장과 박경환 전남협회 전무이사는 양진방 KTA 기획이사가 신의를 져버렸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회장단 회합에 양진방 이사가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오승철 경남협회 전무이사의 감사 이야기가 오고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윤웅석 부회장은 "감사 선거가 끝난 후 뒤늦게 이런 소문을 들었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8일 전북전주에서 열리는 경기 지도자 강습회에서 양 이사를 만나 감사 선거를 둘러싼 갈등을 이야기 할 것으로 보인다.

양 이사는 감사 선거 파문과 관련, 말을 아끼면서도 자신이 오승철 경남협회 전무를 지지하기 위해 윤부회장을 배신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번 감사 선거 파문으로 5년간 정치적 정책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두 사람이 결별할 지 주목된다.

<구체적 기사는 2월 12일자 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성원 기자  dssim22@paran.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성동구 2007-02-12 11:02:03

    두분께서 소주 한 잔 하시고 해결책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충분한 대화속에서 오해를 없애고 화합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으셨으면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은 서운한것도 있을수 있지요. 적대시하면서 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삭제

    • 심심해 2007-02-09 16:39:55

      조용히 넘어가는 때가 없네요.
      오늘의 동지가 내일은 적이 됐네.
      우습다.   삭제

      • 태권도 지킴이 2007-02-08 14:33:36

        또 싸우시네요. 그만 좀 싸우시지.... 아니 더욱더 노력해주세요. 그런 모습들을 태권도장 지도자들과 수련생들을 아주 좋아하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께요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