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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태권도의 미래를 엿보다WTF 공인업체 신제품 설명회 열려
아디다스-KP&P PSS, 무토 경기복 아이디어에 관심 쏠려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6.05.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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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새로운, 더욱 감각적인, 그리고 한층 발전된 IT 기술과 스포츠 소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까지 미래 태권도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6일 오후, 무주 태권도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국제심판&코치 합동훈련캠프서 세계태권도연맹(WTF) 공인업체 신제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아디다스-KP&P의 PSS 신제품 아이디어 소개 장면.

이번 설명회에는 아디다스-KP&P, 투사, 무토, 대도, 아디다스 등 총 5개 공인업체가 참가했고, 합동캠프에 참가한 국제심판들과 각국 코치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서는 WTF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복 개발과 리우올림픽 후 PSS(Protector Scoring System)의 방향과 연계까지 미리 가늠할 수 있어 향후 스포츠 태권도의 청사진이 제시되었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아디다스-KP&P는 PSS의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기존 PSS에 사용되는 각 재질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 기존 전자호구 형태에서 향후 경기복 개발에 대비한 디자인과 무선 송수신 안정성 개선 방안까지 아이디어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전자호구에 발광시트를 접목해 득점 유무에 대한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경기복 도입 후 연계를 고려한 디자인, 그리고 기존 전자호구보다 움직임에 유리한 설계로 리우올림픽 후 PSS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두 번째 공인업체로 나선 무토의 경기복 아이디어 제안이 이어졌다.

무토는 경기복의 편안함과 태권도 정체성의 유지, 그리고 국가와 팀을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의 개발과 노출, 그리고 스포츠 의류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준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상의 목 부분과 어깨에 블렉벨트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태권도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상의전면에 각 국가의 국기 혹은 역사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디다스-KP&P와 무토의 신제품 설명 및 아이디어 제안은 WTF가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태권도의 시각적 효과와 디자인 연계에 큰 가능성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무토 이승환 대표가 태권도 경기복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는 장면.

이어 투사가 시장의 요구와 소비자 만족도, 디자인과 재질,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태권도복을 소개했고, 특히 엘라스틴 소재를 사용해 보호강도를 높인 팔, 다리 보호대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으며, 대도는 칼라 프린팅 도복과 함께 장갑 일체형 팔보호대, 전자감응양말 일체형 정강이 보호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아디다스 역시 프린팅 도복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보호대를 선보였다.

공식적인 WTF 공인업체 신제품 소개 및 아이디어 제안은 이번이 처음으로 리우올림픽 후 어떤 아이디어가 스포츠 태권도를 이끌어갈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향후 태권도 스포츠 산업과 마케팅 발전을 위해서도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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