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 봄 여행주간을 맞아 무주 태권도원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4일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간 태권도원 무료입장과 함께 ‘태권버블 마술쇼’, ‘태권도박물관 OX퀴즈’ 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로 봄 여행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봄 여행 주간 동안 무료공연, 참여형 프로그램, 안전교육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5일부터 8일까지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 무료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를 위해 진흥재단은 응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교육 체험과 태권도원 캐릭터(태랑, 진진, 백운도사), 경찰차, 소방차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 유익하면서도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캐릭터 타투 스티커, 전통의상, 에어바운스, 캐릭터 풍선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권버블 마술쇼‘도 하루 2회 운영한다.

이밖에도 태권도원 국립박물관에서는 캘라그라피 무료체험(선착순), ‘OX 퀴즈왕을 찾아라!’, 그리고 ‘무관(武官) 그 삶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테마 전시도 진행한다.

김창호 사업본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태권도 관련 다양한 행사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태권도원 고객들이 태권도를 즐겁게 접하고,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권도원 관광주간 및 특별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2-320-0111) 또는 홈페이지(www.tkdw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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