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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경영 세무 전략(220)경비입증을 잘 하자
  • 정성희 세무사
  • 승인 2016.03.25 10:04
  • 호수 867
  • 댓글 0

부천의 손 관장님은 지난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기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몰라 사범에 대한 급여신고를 하지 않았고, 도장운영 시 발생한 경비에 대한 세금계산서 등 영수증도 모아두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소득에 비하여 과다하게 세금을 납부했다.

이에 손 관장님은 이번 5월의 종합소득세신고를 대비하여 정세무사에게 절세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문을 구하였다.
 
세금을 적게내는 관장님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세금이라는 것이 매출액에서 경비를 차감한 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금을 적게 내시는 관장님들은

첫째 매출이 작은 경우
둘째 같은 매출인 경우에는 경비가 많은 경우
셋째 부양가족이 많아서 공제를 많이 받는 경우이다.

매출누락을 하지 않고 세금을 줄이고 싶으면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방법을 찾아야 되고 기본적으로 다음의 내용을 미리미리 준비하면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세법은 원칙적으로 사업자가 기장한 장부에 근거하여 세금을 계산하므로 기장을 하게 되면 지출한 비용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장부기장원칙

1. 경비 지출에 대한 증빙을 철저히 챙겨라.
 
세금은 매출액에서 지출한 비용을 뺀 순수한 소득에 대하여 매기게 되므로 소득과 관련되어 지출한 비용이 있다면 지출증빙서(세금계산서, 신용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계산서 등)를 철저히 챙겨야 한다.

2. 경비를 지출할 때는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을 습관화 시켜라.

3만원 이하로 지출하는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그 이상의 금액을 지출하고 간이영수증을 받는 경우에 복식부기의무자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차량구입 및 인테리어, 집기비품을 구입하는 경우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정규증빙을 꼭 수취하고 사범들 식대, 주유비, 차량수리비 등은 꼭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사용하기 바란다.

3. 공과금은 사업자용으로 전환해라.

전기요금이나 전화요금 수도요금 등도 사업자용으로 전환하여 도장의 운영경비로 사용하였음을 입증하면 유리하다.

4. 송금등 금융거래로 흔적을 남겨라

도복구입비, 도장임차료에 대하여 세금계산서를 수취하지 못하였다면 송금을 하여 경비지출을 입증하라.

5. 간이영수증도 철저히 모아라.

3만원이 초과하는 지출에 대한 간이영수증도 경비로 인정은 된다.

복식부기의무자는  가산세를 부담하여야 하나, 간이영수증을 수취하지 않는 것보다 수취하는 것이 유리 하므로 간이영수증도 철저하게 수취, 보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가산세율은 지출금액의 2%이지만 소득세율 6%에서 38%까지 적용되므로 간이영수증을 많이 모으면 가산세를 물더라도 무조건 이익이다.

4. 인건비 지출시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여 비용으로 인정받아라.

인건비를 지급하는 경우에는 원천징수이행상항신고서를 제출하고 원천징수세액을 납부하여야 하며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장님들이 세금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직원 급여를 신고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며 그 결과 거액의 인건비가 지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출을 입증하지 못하여 종합소득세 계산 때에 그 금액을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해 전부 관장님에게 세금 부담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정성희 세무사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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