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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발목잡기는 이제 그만화합과 신뢰 우선되는 태권도계 되어야...
  • 심대석 기자
  • 승인 2016.03.10 15:23
  • 호수 866
  • 댓글 3

지난 2월 말, 제27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에 정통 태권도인 출신 이승완 전 국기원장이 당선되었다.

정통 태권도인이 KTA 회장직을 수행하게된 것은 지난 60년대 노병직 회장(1966~67년)이후 50년 만의 일로 태권도 역사에 남을 일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몇몇 태권도인들은 이승완 신임 회장의 과거를 들먹이며 유언비어를 만들어 유포하는 일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등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이런 행위는 엄연한 명예훼손으로 유인물을 배포하거나 SNS를 통해 남에게 전달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게 된다. KTA 역시 이승완 회장 이름으로 경찰에 고발조치하고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와 뜻이 안 맞는다고, 자기에게 불이익을 줄 것 같아서, 자기와 이해관계가 없다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흔들기를 하는 행위는 이제 너무 식상한 일들이다.

태권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체육은 엘리트체육과 국민생활체육과의 대통합이라는 큰 숙제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렇게 중대한 과업을 남겨둔 시점에 정당한 방법과 절차에 의해 당선된 KTA 회장의 과거행적을 운운하며 발목잡기를 한다면 누구를 위해 어떤 명분을 가지고 이런 행위를 하는지 실명을 밝히고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이유를 설명해야만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국민신문고나 문화체육관광부에 진정서를 보내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다. 그러나 시기를 봐 가면서 발목잡기든 괴롭히기든 하여야 한다.

지금 태권도계는 화합과 신뢰가 우선 되어야 한다. 학연, 지연 등 파벌로 얼룩진 태권도계를 짧은 기간이지만 바로 잡아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힌 이승완 신임 회장을 믿고 따라주어야 한다. 그를 믿고 일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며 지켜봐주는 것도 원로 태권도인의 대한 예의일 것이다.

신임 회장에 대한 평가는 어차피 몇 개월 남지 않았다.

태권도인으로 평생을 살아온 자신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그의 말을 믿고 따라주며, 평가는 나중에 하면 될 것이고 역사가 다시 재평가 할 것이다.

마치 큰일이나 난 것처럼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인신공격성의 찌라시를 뿌리는 것은 비겁하고 저급한 행동으로 태권도복을 입은 사람으로는 하면 안 되는 행동이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태권도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서로가 조금은 기다리고 양보하는 미덕도 필요할 때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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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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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대표 2016-03-12 21:26:26

    태권도신문사 직원 들이여 제발 부탁이니 이승완 회장님을 위해서 태권도조직, 이권에 개입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화합과 단결이 되지요 심대석씨가 쓴,발목잡기 이제는 그만 , 믿음과 신뢰 어떻게 해야 발목을 안잡고,,믿음과 신뢰를 지키는지 뭐뭐씨 부탁 합니더 본인만 가만이 있으면 만사형통 이에요 뭐뭐씨 직업이 뭐에요 기자, 사무실 직원, ?? 제발 태권도 발전에 발목잡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삭제

    • 태권도인 2016-03-12 21:09:13

      태권도인들 반성합시다 찌라시 같은 놈들한테 청탁하지말고 본인 업무에 최선을 다합ㅈ시다   삭제

      • 태권도인 2016-03-12 13:10:56

        마지막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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