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이등자)이 2006년을 함께할 회원과 대의원, 연구위원, 심판원 등을 새롭게 모집하면서 내실을 기하고 있다.

여성연맹은 새해를 맞아 여성연맹에서 의욕적으로 활동할 회원, 대의원을 모집, 여성태권도인들의 활동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여성연맹 회원자격은 태권도를 수련한 여성들로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대의원은 여성연맹회원으로 본인이나 배우자가 도장을 운영하거나 본인이 학교 팀 감독 및 코치로 활동하는 여성회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회원, 대의원 자격이 각각 부여됨에 따라 여성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맹홈페이지에 개시된 여성연맹 연구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여성연맹은 도장활성화를 통해 여성태권도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도장전문 연구위원도 모집한다. 도장연구위원은 여성연맹 대의원을 필한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 오는 19일 연맹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한편 공정하고 깨끗한 경기장 문화를 위해 여성연맹은 2006년 활동할 심판원을 모집하고 있다. 심판원 지원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이며 신청서는 메일로 작성, 접수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심판자격 3급 이상자이어야 한다. 선발은 오는 27일 연맹사무실 심판이론 및 실기시험을 통해 이뤄진다.

김은경 기자  kekisa@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은경 기자
• kekis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