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가 ‘2016년도 국가대표 시범공연단’ 신규단원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했다.
12월 18일, 한국체육대학교 승리관 2층 태권도장에서 열린 이번 오디션에는 총 161명의 지원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평가 받았다.
이번 시범공연단 선발 오디션 평가 종목은 기본발차기, 품새(고려, 평원), 개인 특기 격파(2개)였으며, KTA는 오디션 중 참가자들의 부상에 대비해 의료진을 배치했다.
KTA 시범공연단 관계자는 “2015년 시범공연 단원 총 50명 중 내년 시범공연 활동에 제한이 있거나 군 복무 등으로 인해 25명의 결원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 오디션을 통해 약 25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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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 시범공연단 선발 오디션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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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경 기자 hk311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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