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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칠곡협회 권석진 회장 “기업은 사회봉사 앞장서야”“태권도 단체,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 경북=장태영 기자
  • 승인 2015.09.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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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태권도협회 권석진 회장은 순심고 재학 중 같은 반 친구들의 권유로 칠곡 창무관에서 태권도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어 고교 2·3학년 때는 경상북도 도민체전에 칠곡군 대표 선수로 출전 할 만큼 실력을 쌓았고, 세월이 흘러 지난 2013년에는 지인들의 권유로 칠곡군태권도협회장을 맡아 초, 중, 고 팀이 하나 없는 칠곡군을 경상북도 도민체전에서 4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

“기업은 지역에서 이윤을 추구하고 그 이윤을 다시 지역민에게 환원할 줄 알아야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권석진 회장.
 
칠곡에서 20여 년 간 부연건축사무소를 운영하며 국제로타리 3700지구(대구) 왜관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권석진 회장을 만나보았다

   
권석진 회장.

태권도와의 인연은?

순심고 1학년 때(1970년) 친구 3명과 함께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칠곡 창무관(관장 이정효)을 찾아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매우 엄격하고 자상한 가르침을 배운 것으로 기억한다.

1971년 제9회 도민체전, 1972년 10회 도민체전에서 플라이급 선수로 출전했으며, 2009년 칠곡군 부회장을 거쳐 지난 2013년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3년째 봉사하고 있다.
    
칠곡군태권도협회만의 자랑거리는?

1989년 칠곡군태권도협회가 창립되었다.

그동안 협회 임원들의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2010년(포항)과 2012년(구미), 2013년(김천) 2014년(문경) 도민체전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네 차례나 차지한 저력을 갖고 있다.

돌이켜보면 협회 임원들 간 내홍도 있었지만 지금은 깔끔하게 수습되었고, 권중권 실무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30여 명 회원 전체가 똘똘 뭉쳐 앞으로 한발 더 전진하는 협회로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른 단체와 비교해 태권도 단체가 변화해야 할 점이 있다면  ?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태권도 단체 역시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할 수 있다.

중앙협회나 지방협회 모두 과거보다 업무와 회계처리 부문이 점차 투명해지고 있으며, 특히 각종 회의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회원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협회로 나아가야 한다. 또한 소수의 의견도 무시되지 않고 반영 될 때 한발 더 전진하는 훌륭한 단체로 성장할 것이다.

평소 협회장으로서 소신과 철학은?

칠곡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거쳤고,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20여 년 동안 이 곳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다. 그러나 그 이윤을 다시 사회로 환원할 줄 알아야만 건강한 시민사회가 만들어 진다.
 
누구보다 태권도를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만큼  임기동안 회장으로서 내 고향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다.

훗날 회장에서 물러난 후에도 지역 후배들에게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무엇보다  사회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이 있었다. 늘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경북=장태영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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