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2015년 하계봉사단 귀국 간담회를 열었다.  

김기웅 총재(가운데)와 하계봉사단원들의 기념촬영 장면.

김기웅 총재는 “여러분들이 태권도를 통해 했던 경험들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세계태권도 발전에 큰 이바지가 될 것이다”라며 단원들을 격려해 주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올해 라오스 외 15개국 총 79명의 하계봉사단원을 파견했다.

2009년 9월 설립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현재까지 341개국(누적기준)에 1,591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했다. 또한, 2010년 5월 국내 해외봉사단 통합 브랜드인 WFK (World Friends Korea)에 가입했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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