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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행사 '부부특강' 이색 행사 열려고려대 태권도지도경영최고위 주최...부부가 함께 만드는 도장성공 특강
  • 심대석 기자
  • 승인 2005.12.19 00:00
  • 호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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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고려대학교 태권도지도경영최고위가 ‘부부특강’ 이라는 이색 행사를 실시하였다.

90여 명이 수강한 이 과정은 1년에 한 번씩 지도자들의 부인을 함께 초대해 실시하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성공하는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태권도장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에 대해 특강을 해 지도자 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경남 양산의 김주경 지도자 부부는 “교수님의 온몸 강의도 인상 깊었고, 특히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은 우리 남편 귀속에 꼭 저장하고 싶다. 그리고 성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 역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부부특강을 하면 꼭 데리고 오겠다는 다짐을 남편에게 받아두었다“고 밝혔다.  또 “태권도 교육에 이 처럼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너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최고위는 OS2(one stop system)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국 500여 동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프로그램(F1)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통합 프로그램은 30~40대 수강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학교와 자체 연구위원회에서 연구 개발되어 전국지도자들이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태보, 어린이 요가, 시범, 겨루기, 고려불기,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교육 동영상과 도장 내 문서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둔 것이다.

OS2를 기획한 최고위 이명호 수석 연구원은 “이미 3년 전부터 도장의 현실이 어려워질 징후들이 나타났지만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무관심했다. 앞으로 3년은 우리 태권도인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며, 도장의 심각한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한 결과이다. OS2 프로젝트는 향후 3년 동안 계속 연구개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l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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